+평화

 

오늘도 주님안에 기쁨 가득하셨나요?

일상이 너무 피곤하고 지치고 주위 사람들이 힘겹게 느껴지는 어느날,

주님앞에 기도할때

'현실'이라는 생생한 삶의 현장에 우리와 함께 계시는 하느님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피곤하던 하루도 그분이 함께 해주셨고,

나를 지치고 힘겹게 하는 상황과 사건들, 그 속에서 삶을 느끼고 숨쉬고 있는 나,

오늘이라는 시간과 매일의 그분 돌보심을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며

일상을 떠나기 보다는 그 안에 담긴 기쁨과 보화를 만끽하고 빼앗기지 않겠다는 다부진 감사의 기도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어느 수녀님이 늘 신자들에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기쁘게 사세요~ 우리가 하느님의 자녀인데 기쁘지 않을 일이 무엇이 있어요. 하느님의 자녀답게 기쁘게 사세요!"

 

1테살 5, 16-18 항상 기뻐하십시오. 늘 기도하십시오. 어떤 처지에서든지 감사하십시오.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를 통해서 여러분에게 보여주신 하느님의 뜻입니다.

 

주님안에 머무는 이만이 차지하는 이 기쁨이 매일매일 여러분의 전존재를 가득 채우기를 기도드립니다.

 

하느님 사랑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