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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코노 평화의 피정집 15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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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라기 작성일15-08-23 17:17 조회22,56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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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제1회 오순절 젊은이 축제 사진
 
제8회
 
제8회 오순절 젊은이 축제
 
 

+ 감사

 

제8회 오순절 젊은이 축제가 '포코노 평화의 피정집'에서 있었습니다.

오순절 평화의 수녀회는 2000년 8월 11일 미국 펜실베니아주에 '포코노 평화의 피정집'을 개관하고 미국 한인 동포들과 지역 미국 교인들이 신앙안에서 하느님을 만나고 기도할 수 있는 기도의 집이 되도록 애쓰고 있습니다. 이민자들과 재외동포들에게 신앙적인 고향이 되어주고 이민 1.5세, 2세들에게는 신앙적 갈등과 혼란가운데 함께 기도하며 든든한 뿌리를 찾아 갈 수 있는 동반자가 되고자 합니다. 

 

올 해 개관 15주년을 맞은 '포코노 평화의 피정집'을 위해 그동안 기도와 사랑으로 함께 해주신 감사한 모든 분들을 기억하며 기도드립니다. 또한 피정과 기도회안에 함께했던 모든 분들, 봉사와 도움으로 함께했던 모든 분들, 기도와 미사를 부탁하신 모든 분들, 무엇보다도 지금까지 한결같이 곁에서 함께 해오고 있는 협력회원님들과 후원회원님들, 성령기도회 가족들, 펌프 청년들, 묵주기도회 청년들을 함께 봉헌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추운 겨울 한국에서 가져온 하얀 고무신을 신고 배웅하며 손을 흔들던 수녀님들의 모습을 보고 차마 발길이 떨어지지 않았다던 어느 청년의 고백이 떠오릅니다. 함께해야겠다는 마음, 이 것이 사랑인지도 모르고 시작했던 그 순수한 나눔의 마음에 하느님께서 함께 해오셨다는 것을 보게 됩니다. 우리는 약하지만 하느님께서 함께하시면 주님의 일이되고 성령안에서 그분의 뜻이 이루어지리라 믿습니다.

   

로마 8,28   하느님을 사랑하는 사람들 곧 하느님의 계획에 따라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에게는 모든 일이 서로 작용해서 좋은 결과를 이룬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로마 8,14   하느님의 영의 인도를 받는 이들은 모두 하느님의 자녀입니다. 

요한 15,13  친구들을 위하여 목숨을 내놓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

 

좋으신 주님께서는 찬미와 영광을 받으시고, 하느님의 영으로 일치된 수녀회 모든 영적 가족들을 봉헌하며 늘 기도와 간구, 감사와 찬미를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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